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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짱맛집추천 #약국쇼핑
#냐트랑CCCP카페할인
#씀모이가든 #엇히엠
어른3, 소아2
4박 5일 베트남 나트랑 여행
3번째 포스팅!
저녁 비행기로 냐쨩에 도착하면 새벽이기에
온종일 시내를 관광할 수 있는 날이
하루밖에 없었다.
출국 전 미리 여행 코스를 정했었다.
롱선사, 뽀나가르 참탑, 대성당,
콩 카페, cccp카페, JW라탄샵, 부부약국, 야시장,
65번 과일가게, 롯데마트
맛집인 짜오마오, 마담프엉, 씀모이가든,
포한푹, 안어이퍼, 그릭수블라키, 반미판
그리고 김청 환전소까지..
시내에 거의 몰려있기에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아이들과 함께 가니
예상대로 할 수가 없었던 것도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폭우도 한몫했고,
야시장 휴무도 예상을 못해서
일정 변경을 할 수밖에 없었다.
시내 일정 1일차
롱선사 --- 김청 환전소 --- 65번 과일가게 --- 엘스토어 ---CCCP카페 --- 반미판 --- 부부약국 --- 호텔 수영장 이용 ---
쏨모이가든(늦은 점심) --- 롯데마트 --- 미니소 --- 엇히엠(저녁) --- 강남스파(90분마사지)
새벽 3시에 잠이 들어서 피곤했지만
일정이 빠듯하기에 8시에 일어나 조식을 먹고
롱선사 갈 준비를 했다.
그랩 사용하는 법을 잊어버려서
그랩 부르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ㅠㅠ
호텔에서 롱선사까지 거리가 가까워
금방 도착했다.
그랩에서 내리자마자 베트남 더위를
바로 체험할 수 있었다.
목선풍기 충전선을 잘못 가져와서
목선풍기도 못하니 더욱 힘들었다.
그래서 롱선사에서 부채를 구입했다.
나트랑 롱선사
Long Son Pagoda , Chùa Long Sơn
1886년 세워진 불교 사원으로,
거대한 와불상과 고타마 붓다의 거대한 좌불상이 있다.
주소
Thai Nguyen St, Nha Trang 650000 Vietnam
시간
월~일 07:30~17:00
위에 올라가서 불상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덥다고 빨리 가고 싶다고 재촉한다.
멀리서나마 불상을 봤다.
불상에 올라가는 계단 근처에 가면
오토바이로 불상까지 왕복 1인 5,000원이라고
말씀하시는 아저씨들이 있다.
힘들지 않게 갈 수 있는데도 아이들이
가고 싶지 않다고 해서 그냥 돌아가기로 했는데
왕복 2인 5,000원이라고 깎아서 말씀을 하신다.
혹했는데... 결국 가지 못하고 롱선사를 나왔다.
더운 날에 힘들이지 않고 불상을 볼 수 있으니
오토바이 타고 올라가도 좋을 듯하다.
그랩을 타고 바로 김청 환전소로 가서 환전을 했다.
환전을 하고 걸어서 65번 과일가게로 왔다.
다양한 과일들이 많이 있었다.
시식도 할 수 있어
맛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망고스틴, 그린 망고, 노란 망고, 레드 용과를 샀다.
손질도 해주시는데 반은 손질하고
절반은 손질 없이 가지고 왔다.
엘스토어에서 노니 비누를 사고
나트랑 도깨비 쿠폰을 가지고 CCCP 카페로 왔다.
CCCP 카페는 나트랑 도깨비의 제휴업체로
결제 금액의 10% 할인받을 수 있다.
나트랑 도깨비의 제휴 업체가 많은데
쿠폰을 가져가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제휴업체 방문 시 꼭 가지고 가면 좋다.
날이 굉장히 더워서 힘들었는데
시원한 카페에 들어오니
우선 얼음 물을 한 잔씩 주셔서 정말 좋았다.
망고 스무디에
큼직한 망고가 올라가져있다.
시원하지 않았지만 달달하니
당보충에 최고다.
더위를 조금 식히고 바로 반미판에 왔다.
한글 메뉴판이 있어서 주문하기에 어려움이 없다.
포장 주문내역
- 혼합 1개 25,000동
- 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인
로스트 치킨 드럼스틱 1개 35,000동
베나자, 나트랑 수호천사 등 카페의 제휴업체인듯하다.
반미판에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밀려있는 주문도 많고 작은 가게에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기까지 오래 기다려야 했다.
호텔로 와서 과일과 같이 먹어봤다.
집에서 빵칼을 가져왔는데 유용했다.
재료도 듬뿍 들어있고
가성비가 좋아 인기가 많은 듯하다.
치즈 들어있는 게 넘 맛있었다.
반미판 대각선 건너편에 있는 부부약국에 왔다.
나트랑 약국 쇼핑 목록
스트렙실, 비판텐, 샤론 파스, 아티소 앰플
센소다인 치약
스트렙실은 인후염 소염 진통제이다.
캔디 타입으로 녹여먹으면 된다.
목이 자주 아픈 편이라 맛별로 하나씩 구매했다.
비판텐은 스테로이드 없는 피부연고다.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구매했다.
아티소 앰플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아티초크 차를 마시는데
이렇게 앰플타입이 있어서 구매를 해봤다.
영수증도 주셨는데..
어디로 갔는지 안 보인다.
영수증을 찾으면 가격을 적어놔야겠다.
한국에서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약국 쇼핑은 필수인듯하다.
빨리 호텔 수영장에 가고 싶다는 아이들 때문에
부부약국을 끝으로 호텔로 복귀했다.
골드리게일리어 골드 호텔
40층에 위치한 인피니티 풀로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세먼지 없는 하늘이 정말 예쁘다.
수영장에서 2시간 정도 물놀이 후
늦은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나트랑에 오면 꼭 가고 싶었던
쏨모이가든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쏨모이가든 xóm mới garden nha trang
주소
144 Võ Trứ,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해서
2층으로 올라왔다.
<메뉴판>
주문 내역
분짜 1개 139,000동
새우 반쎄오1개 139,000동
소고기 모닝글로리 1개 119,000동
넴느엉 1개 190,000동
쌀국수 L 2개 90,000동 X 2
7UP 1개 30,000동
오렌지주스 2개 59,000동 X 2
총 금액 915,000동
덩어리 얼음이 나온다.
오렌지 주스
일반적인 오렌지 주스 맛이 아니라며
아이들이 안 먹는다..
분짜의 고기가 정말 맛있다.
베트남에서 꼭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이었는데
정말 대만족이다.
소고기 모닝글로리
무난한 맛이었다.
넴느엉과 반쎄오는
직원분이 직접 라이스페이퍼에 싸주신다.
편하게 먹어서 그런가
엄청 맛있었다.
음식이 굉장히 맛있었다.
냐쨩에서 가본 식당 중에
쏨모이가든이 최고였다.
아이들이 먹은 쌀국수.
맛있다며 쌀국수를 다 비웠다.
쏨모이가든에서 먹었던 음식들이
계속 생각난다. 또 가고 싶다.
아주 만족스러웠다.
점심 식사 후 롯데마트에서
쇼핑을 했는데 내용이 길어서
따로 포스팅을 해야겠다.
롯데마트에서 쇼핑이 끝나고
호텔에 가려는데 돌풍이 불며 비가 오고 있었다.
비가 많이 오니 그랩도 안 잡혀서
비가 좀 그치길 기다렸다.
기다림 끝에 그랩이 잡혀
호텔로 올 수 있었다.
저녁먹으러 가야할 곳이
호텔에서 걸어서 5분거리였는데
비오는데 걸어가기 힘들 것 같아서
원래 가려던 곳은 포기하고
호텔 건너편에 있는 엇히엠에서 먹기로 했다.
호텔에서 우산을 빌려 건너편에 있는
엇히엠으로 갔다.
엇히엠 Ớt Hiểm Vietnamese Cuisine
주소
43 Nguyễn Thị Minh Khai,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엇히엠에서 바라본
리게일리아 골드 호텔
에어컨은 없었고
테이블에 선풍기가 있다.
<메뉴판>
주문 내역
소고기 쌀국수 80,000동 X 2
분짜 95,000동
삼겹살튀김 115,000원
반쎄오 세트 50,000동
생수물 10,000동 X 2
사이공 맥주 22,000동
나트랑 도깨비 제휴업체로
10% 할인받았다.
저렴한데 또 저렴해졌다.
가성비 대박이다.
베스트셀러인 삼겹살 튀김
간이 센 편이었다.
익숙하지 않은 향신료 맛이 나서
생소한 맛이었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반쎄오는 라이스페이퍼가 안 나오지만
바삭바삭 맛있었다.
분짜는 고기가 소스에 담가져서 나왔다.
쏨모이가든과는 다른 느낌이다.
분짜는 어딜 가도 맛있는 듯!
전체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어서 가성비 대박 맛집인 것 같다.
시간만 더 있었어도
다른 메뉴도 먹어봤을 텐데..
아쉽다.
비가 그쳐 야시장으로 향했는데
야시장이 휴무 기간이라고 한다..ㅠㅠ
야시장에서 말린 망고를 사려고 했는데..
일정에 없던 덤시장에 가서
말린 망고를 사기로 했다.
야시장 구경을 못 하게 되어
급하게 강남 스파에 연락을 드렸다.
시간이 늦었지만 마사지를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시원하게 마시지를 받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제 2일차 일정과 롯데마트 쇼핑 포스팅도
빨리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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