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 맛있는 내부 맛집 [라라코스트] 돈가스, 파스타 등 가성비 최고!

금, 토 신나게 놀아서 몸이 힘들었다.
그래서 일요일은 집에 있으려고 했는데..
오후 2시쯤 아들이 갑자기 롯데월드에 가자고 한다.
늦은 시간이지만 아들이 가고 싶다고 하니
얼른 준비를 하고 롯데월드로 출발했다.

주차 대기 차량이 많아서 주차하기 굉장히 힘들었는데
의외로 놀이동산 대기 줄은 짧았다.
파라오, 후룸라이드, 신밧드의 모험, 정글탐험 보트,
와일드 밸리, 와일드 정글까지 알차게 타고 왔다.

 

놀이 기구를 몇 가지 타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먼저 걸작에서 간단히 먹고 라라코스트에 가려고 했는데..
걸작에가니 치킨이 품절이라고 한다..ㅠㅠ
못 먹고 바로 라라코스트로 향했다.

 

라라코스트는 2층 매직아일랜드 입구 쪽에 있다.

6시 15분쯤 도착했는데 대기 없이 바로 입장했다.
이런 날도 다 있다니 기뻤다.

 

 

<메뉴판>

 

 

아들이 돈가스 먹고 싶다고 해서 온건데
막상 들어오니 파스타로 메뉴를 바꾼다.

 

 

 

 

주문내역

치즈커틀렛 14,500원

수제포크커틀렛 12,500원

해물토마토파스타 11,900원

 

총 39,900원

 

 

 

 

아들의 메뉴인 해물 토마토 파스타가 먼저 나왔다.

피크시간에도 파스타는 항상 빠르게 나오는 것 같다.

 

 

 

 

수제포크커틀렛

돈가스 소스 따로 요청 / 샐러드 소스 X

소스를 안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에는 요청을 드렸다.

 

한 접시가 푸짐하다.

바삭하고 부드럽고 맛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돈가스다.

 

 

 

 

치즈커틀렛이다.

 

돈가스 위에 치즈가 올려져 있다.
자연산 치즈라고 하는데 정말 고소하다.

 

다양한 구성으로 한 접시만 먹어도

아주 훌륭하다.

 

 

 

우리 돈가스 나오기 전에 아들은 벌써 다 먹었다.

간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너무 많이 남겼다...

 

 

 

라라코스트는 올 때마다 맛있어서 만족스럽다.

 

어린아이도 좋아할 메뉴가 다양하게 있으니

가족 단위로도 많이 방문한다.

 

맛있는 라라코스트에서

가성비 좋게 식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