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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잠실 롯데월드 맛있는 내부 맛집 추천 [라라코스트] 가성비 파스타 맛집(위치, 메뉴판)

by 빛나는소소 2024. 2. 16.

 

오랜만에 롯데월드에 다녀왔다.
신랑이 계속 바빠서 셋이서는 오랜만이다.
토요일 오후 2시쯤 도착했는데

방학기간에다가 주말이기도 하니

주차하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약 20분 정도 만에 겨우 주차를 하고

롯데월드 내부로 입장했다.
역시 내부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어트랙션 타는 것도 많이 기다렸다.
몇 개 타고나니 배가 고파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원래는 우리가 자주 가는

더쓰리 위시스에 가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라라코스트로 가기로 했다.

 

 

라라코스트는 2층 매직아일랜드

입출구 쪽에 위치해 있다.

 

 

 

대기팀이 있어서

출입구 쪽에 있는 태블릿으로

대기 등록을 해주었다.

 

핸드폰 번호만 입력하면 끝인데

카카오톡 메시지로

실시간 대기 현황도 조회할 수 있고

또 입장할 순서가 되면 알려 주기도 하니

굉장히 편리하다.

 

 

 

드디어 입장순서가 되어

안으로 들어왔다.

 

 

 

내부는 예전과 달리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설치되어 있었다.

 

 

 

 

예전에는 메뉴명을 수기로 적어서

주문했었는데 이제는 간편하게

태블릿으로 주문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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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앞에 있는 메뉴판도 찍어왔다.

 

 

 

 

아들은 메뉴를 보지도 않고 바로

해물 스파이시 필라프를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바로 선택했다.

 

 

 

예전에는 맵기 선택이 안되었는데

덜 맵게도 선택이 가능하다.

 

 

 

주문내역

37. 해물 스파이시 필라프(덜 맵게) 14,900원

29. 빠네 크림파스타 17,900원

24. 감바스 토마토 파스타 12,900원

합계 45,700원

 

 

태블릿으로 편리하게 주문을 마쳤다.

주문 이후에는 취소가 어렵다고 한다.

 

 

 

주문 후 직원분이 빌지를 가져다주는데

퇴장 시 카운터에 가져가서 계산하면 된다.

 

 

 

셀프바에서 물과 피클을 가져왔다.

 

 

자리에 앉아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있으니

아들의 메뉴가 제일 먼저 나왔다.

 

 

 

해물 스파이시 필라프 14,900원

 

 

 

새우, 오징어, 홍합, 꽃게 등

다양한 해물이 들어있다.

 

덜 맵게로 선택했지만

그래도 초등학생 아들이 먹기엔

많이 매운 편이긴 하다.

 

우린 항상 빠네크림파스타와

해물 스파이시 필라프를 같이 주문하는데

 빠네 크림 파스타와 함께 먹으면

매운맛도 중화되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그릇이 뜨거워서 누룽지가 생기는데

이게 굉장히 별미다.

 

이 때는 바로 덜어내 가지고

누룽지가 별로 안 생겨서 아쉬웠다.

양도 푸짐하고 만족스러운 메뉴다.

 

 

 

그리고 파스타도 곧이어 나왔다.

 

 

 

빠네 크림 파스타 17,900원

 

 

 

라라코스트에서 제일 인기 있는 메뉴다.

크림소스가 고소하고 맛있다.

 

날치알과 같이 먹으면

톡톡 터지는 식감도 좋고

아주아주 고소하고 맛있다.

 

신랑이 제일 좋아하는 메뉴인데

해물스파이시 필라프와 먹으면

느끼할 틈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빠네크림파스타는 다른 곳에서도 많이 먹어봤지만

롯데월드 라라코스트가 젤 맛있는 것 같다.

 

 

감바스 토마토 파스타 12,900원

 

 

 

칵테일 새우와 통새우가 들어있다.

 

 

 

느끼한걸 안 좋아해서

토마토파스타를 좋아하는 편인데

통통한 새우와 함께 같이 먹으니

굉장히 맛있었다.

 

버섯도 많이 들어있고

씹는 맛이 꽤 좋은 파스타였다.

 

 

 

어쩜 이렇게 다 맛있는지

오늘 주문한 메뉴는 모두 성공적이다.

 

고물가시대에

가성비와 맛 모두 최고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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