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10분어택] 두레 미니족발/편육 구매 후기_혼술안주에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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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티몬에서 쇼핑을 많이 하는 편이다.
매일 오전 12시에 오픈하는 단 하루와
오전 10시 정각부터 10분간 구매할 수 있는
10분 어택을 가장 좋아한다.
새로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 꼭 둘러보는 편인데
10분 어택에서 두레 식품의 간편 안주 딜이

올라온 것이다.

 

냉장고에 넣어놓고 먹고 싶을 때
아무 때나 먹기에 좋은 식품인 것 같다.
그리고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만큼
소포장 되어있는 점도 맘에 들었다.

 

 

주문내역

두레 식품은
28년 세월 3대째 전통을 이어왔다고 한다.
HACCP 인증 공장에서 청결과 위생상태를
철저하게 관리하며 재료 손질, 조리, 포장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지고 있다.
매일 새벽 6시에 가족들이 정성껏 요리하고 있는데
모든 요리는 방부제, 첨가물이 절대 들어가지 않고
오로지 덩어리 엿으로만 맛을 낸다고 한다.

 

 

 

 

아이스박스에 담겨 왔다.

 

 

 

첫 구 매니깐 맛보기로 조금 주문을 해보았다.

 

 

 

냉장 미니족발 500g(뼈 포함)
국내산 냉장 편육 300g

각 한 팩씩 담았다.

소스는 새우젓, 겨자, 불족 소스 순서이다.

 

 

 

 

오돌오돌 씹는 식감이 좋고

쫀득쫀득 굉장히 맛있다.

 

데우지 말고 차게 먹어야 하는데..

족발 데울 때 같이 데운 게 실수였다.

잘 안 썰려서 조금 식힌 후에 두툼하게 썰었다.

오히려 두툼하니 식감을 더 잘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같이 주문한 겨자 소스에 찍어 먹으니

알싸한 맛이 좋았다.

 

 

 

 

외국산 족발인데 잡내가 없어서 놀랬다.
정말 잘 삶아진 듯 쫀득쫀득했다.

싱겁게 먹는 스타일이라
간이 약간 세게 느껴지긴 했지만
술안주로 하기에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같이 주문한 불족 소스에

찍어 먹으니 맛있다.

족발전문점 못지않게 맛있게 잘 먹었다.

 

 

양도 혼자나 둘이 먹기에 딱 좋을 것 같다.
다음에는 많이 주문해 놓고 쟁여놔도 될 것 같다.
냉장고에 약 한 달 정도 놔두었는데도

첫날 먹을 때와  맛이 같았다.

 

냉장고에 넣어놓고 밥반찬이나 술안주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도 정말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