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찌 노르테1 [리뷰]OTZ 오찌 노르테 V2 브이투 퍼 슬리퍼 FLOTCF4W02 겨울만 되면 잘 신었던 퍼 크록스. 오래 신어서 그런가? 발뒤꿈치 부분이 반들반들해졌다. 걸을 때마다 미끌미끌...다칠까 걱정이 되었다. 나는 시야가 좁은 건지... 발밑을 잘 못 보고 가다가 넘어지고 발목을 접질려 깁스하는 등 발목을 많이 혹사했었다. 그래서 굽이 높은 신발은 되도록 안 신는다. 안전하게 굽 없는 신발로 산다. 크록스는 발이 편하고 발뒤꿈치 쪽에 걸이가 있어 벗겨질 염려도 없고 가볍고 신고 벗기도 편리하여 크록스 신발을 많이 구매했었다. 다른 슬리퍼는 안 살라고 했는데... 크록스만 있다 보니 다른 디자인의 신발도 신고 싶었다. 마트나 길거리에서 털 슬리퍼를 많이 신고 다니기에 털 슬리퍼로 인터넷 검색을 했다. 이것저것 보다가 맘에 드는 슬리퍼를 발견했다. 오찌 노르테 V2다. 블랙을 .. 2023.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