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리뷰] 농심 파스타랑 볼로네제

by 빛나는소소 2023. 3. 21.

아이가 포켓몬 가오레게임을 좋아하는데
그 기계가 마트 안에 있어서
장도 볼 겸 마트를 자주 간다.

가오레 게임을 하고
다 같이 마트를 돌면서 카트에 필요한 물건을 담았다.

코로나가 풀려서 그런가 이제 시식코너도 많아졌다.
시식하고 맛있으면 사곤 했는데
한동안 코로나로 시식을 못하고 구매해서
괜히 샀다 싶은 것도 있긴 했었다.
다시 시식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는 면을 참 좋아하는데
아빠와 함께 파스타랑 시식하는 곳에 가서
시식해 보고 맛있다고 파스타랑을 가져왔다.

시식용으로 버섯 크림을 먹었는데
파는 거랑 똑같다고 만드는 것도 쉽다고 하는 것이다.

솔직히 파스타 해먹을라고 하면 면도 따로 삶아야 하고
다른 팬에는 재료 볶다가 소스랑 파스타 넣어서 볶아주고
최소 냄비 1개, 프라이팬 1개를 써야 하니
은근 귀찮아서 못 해먹긴 했었다.
근데 라면처럼 간편하다고 해서 맘에 들었다.
설거짓거리가 많이 안 나오는 게 최고다.

 

 


농심 파스타랑은 알리오 올리오, 볼로네제, 버섯 크림
이렇게 3가지 맛이 있다.

업체사진

그중 구매한 것은 볼로네제와, 버섯 크림이다.

 

 


 


파스타랑 볼로네제
고기와 버터로 풍미를 살린 토마토소스로
간편하게 즐기는 홈 파스타


볼로네제 특징
- 길고 넓은 면인 딸리아뗄레로 파스타면 특유의 식간을 구현
- 토마토, 소고기, 돼지고기, 각종 채소 및 허브, 생크림, 버터의 풍미가 어우러진 토마토 소스.
- 부드럽게 씹히는 고기의 식감



 

 

 


조리방법(1인분 4분 조리)

STEP 1.
끓는 물(600ml)에 면을 넣고 3분~3분 30초간 더 끓인다.

STEP 2.
물을 5~6스푼(40ml) 정도만 남기고 따라 버린다.


STEP 3.
소스를 넣고 30초간 잘 볶은 후 맛있게 먹는다.

 

 

 

짜파게티 끓이는 것처럼 굉장히 간편하다.

냄비가 작아서 그런가 넘쳤다..
작은 냄비보다는 궁중팬에 해야 할 것 같다.

 

 

 


간편한데 정말 맛있다.

여기에 토마토나 샐러드도 곁들이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하다.

 

나는 치킨과 같이 먹었다. 더 맛있는 듯하다.

 

면이 두툼하고 씹는 식감이 좋다.

소스에는 고기가 꽤 많이 들어있다.


간편하게 맛있는 파스타를 먹을 수 있다니
신기한 세상이다.

가격은 개당 3,000원이 조금 안되게 구매했다.
2,950원인가? 2,980원인가?
어쨌든 3,000원에서 몇십 원 빠지는
그런 가격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라면이 가격이 나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소스에 고기가 듬뿍 들어있다.
면도 특색 있다. 면과 소스를 생각하면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든다.

파스타가 먹고 싶은데 귀찮다면?
파스타랑을 간편하게 끓여서 먹으면 좋을 것 같다.
닭 가슴살이나 미트볼 추가해 먹으면 더 든든하고
요리처럼 보일 것 같다.


조만간 버섯 크림도 먹어봐야겠다.


조리도 쉽고 맛도 있고 종종 먹게 될 듯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