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매주 월~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2TV 생생정보
23년 12월 13일에 방영된
1940회 [고수의 부엌]에서는
순금 두른 황금토마호크가 방영되었다.
입구부터 연말 분위기 물씬 나는 이곳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화려한
조명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그러나 이곳의 특별함은 다른데 있었으니
손님들 놀라게 한 오늘의 음식
반짝반짝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스테이크
순금으로 휘감은 거대한 크기
촉촉한 선홍빛 속살의
육즙 가득 먹금고 있는
황금 토마호크입니다.
손님들 입맛 사로잡은
오늘의 주인공
커다란 고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손길
뜨거운 불길 앞에서 숨은 내공 뽐내는데요.
오랜 노력으로 싸운 실력에
자신만의 아이디어가 담긴 비법까지
맛을 향한 곧은 마음으로 일궈낸 결과
일매출 천만 원
안수복 고수를 만나봅니다.
연말 모임을 즐기는
손님들로 가득한 이곳
등장과 함께 쏟아지는 환호
모임을 더욱 환하게 빛내줄 주인공
뜨거운 불판 위에서 두툼한 몸집
지글지글 위아래
거침없이 뒤집어 구워내는
거대한 토마호크
그 위로 눈부시게 씌워주는 순금까지
특별함에 특별함을 더한다.
눈도 입도 즐거운 그 맛
먹고 또 먹고
식당을 빛내는 또 다른 메뉴
포터하우스
소 허리뼈 주변 살과 T자 모양 뼈를
함께 잘라낸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T자형 뼈를 중심으로 양옆에
안심과 등심이 붙어 있어
두 가지 부위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답니다.
먹기 좋게 구워진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큼지막하게 썰어 크게 한입 먹어주는데요
육즙 가득 먹음은 고기 한 점에
절로 피어나는 웃음
손님 칭찬 일색의 스테이크
그 맛의 비밀을 찾아 부엌을 지켜봅니다.
이른 아침 식당 앞으로
배달되는 스테이크용 고기
식당의 대표메뉴인 토마호크는
소의 등심쪽 갈비뼈를 따라 도려낸
부위인데요.
새우살과 등심 그리고 갈빗살까지
세 종류의 고기가 붙어 있답니다.
적당한 크기로 자른 토마호크는
공기가 닿지 않게 진공 포장해
숙성시켜 사용한다네요.
숙성 과정을 통해 고기가
더욱 부드러워지고 풍미 또한
좋아진답니다.
숙성이 끝난 고기는
기름과 근막 등을 제거해 준 뒤
겉면에 칼집을 내주는데요.
거기에 오일과 향식료 등을
더해 뜨거운 그릴 위해서 구워줍니다.
먼저 고기를 뒤집어가며 골고루 익힌
다음 잘 익지 않는 뼈 주위 살들을
토치로 익혀 준다는데요.
다음으로는 오븐에 한 번 더 구워내
손님들 취향에 맞게 고기의 굽기
정도를 맞춰줍니다.
그런데 구워진 스테이크 위로
무언가를 뿌리는 고수
스테이크에 감칠맛을 더해 준다는
재료의 정체는?
바로 안초비
안초비는
지중해나 유럽 내에서
잡히는 멸치류 물고기를 발효시킨
젓갈인데요.
양념에 들어가 스테이크의
감칠맛을 더해준답니다.
고수만의 아이디어가 담긴
비법 양념이 완성되고 나면
이제는 스테이크를 구워줄 차례
활활 타오르는 불 앞에서 쉴 새 없이
고기를 뒤집어가며 정성껏 구워주는데요.
맛있게 구워진 고기 위에 더해지는
감칠맛 한스푼
그런데 갑자기 종이를 집어드는 고수
반짝반짝 고운 빛깔을
뽐내는 순금입니다.
식용이 가능한 금박을
토마호크 겉면에 붙여 주는데요.
붙이고 또 붙이고
거대한 토마 호크를
여러 장의 금박으로 꼼꼼하게 감싸줍니다.
화려한 순금 옷 입은 토마 호크에
구운 채소까지 더해주면 완성
두꺼운 고기를 두툼하게 썰어내면 보이는
야들야들한 살결
잔뜩 먹음은 육즙까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비주얼
자꾸만 손이 가는 그 맛
톡톡 튀는 아이디어 담긴 메뉴로
손님들 발길 이어진 결과
높은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는데요.
고수의 아이디어 담긴 또 다른 음식
등장과 함께 시선집중
청겨자와 홍두깨살을 겹겹이
쌓아 올린 홍두깨살 샐러드입니다.
평범하지 않은 비주얼에
한 번 맛에 두 번 놀란다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고수의 손끝에서 탄생한 특별한 음식
각종 버섯에 굵은 파스타면을 넣고 볶아준 뒤
향긋한 루꼴라까지
더해주는데요.
뜨겁게 볶아내 더욱 특별해진 맛
스테이크와 더불어 연말 모임에
빠질 수 없는 단골손님
풍미 더해줄 고소한 치즈에
부드러운 채끝 등심까지 얹어내는
채끝 등심 파스타입니다.
눈으로 먼저 즐겨 준 다음
면치기를 부르는 맛
손님들이 입을 모아 극찬하는
파스타 맛의 비법을 찾아
다시 부엌을 지켜봅니다.
파스타에 들어가는 채끝, 등심, 버섯등
재료를 준비하는 고수
그런데 재료를 준비하다 말고
부엌 한편으로 가선 수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알 수 없는 재료를 옮겨 담는데요.
프랑스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버섯 중 하나인 포르치니버섯
건조한 포르치니 버섯을 물에
넣고 하루 정도 우려내 사용한다는데요
버섯뿐만 아니라 버섯을 우린 물까지
사용하는 것이 진한 버섯 향을 내는
비법이랍니다.
각종 버섯과 포르치니 우린 물을 넣고
맛과 향이 충분히 벨 때까지 볶아준 다음
보기 좋게 담아내 채끝 등심까지
올리면 파스타 완성입니다.
새로운 맛을 향한 끝없는
도전으로 일궈낸 고수의 부엌이였습니다.
주소
도로명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7가길 7
지번 - 성수동 2가 309-143
전화
0507-1388-0777
영업시간
매일 11:30~23: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예약, 단체 이용, 포장 가능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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